베이징, 5월03일 (로이터) - 중국의 경제 회복세가 여전히 불균등하며 기반이 견실하지 않다고 공산당 정치국이 30일 밝히고, 좀 더 균형잡힌 회복세를 추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신화통신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주재한 정치국 회의를 인용해 정부가 내수의 빠른 회복을 촉진하고 가능한 빠른 제조업 및 민간 투자를 독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정치국이 "현재 경기 회복세는 불균등하며 기반이 탄탄하지 못하다"면서 "거시정책을 정확히 시행하고, 거시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 지속가능성을 유지해야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 정치국은 유동성을 비교적 충분하게 유지하고 실물경제와 주요 부문, 경제의 약한 고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위안 환율을 기본적으로 안정되게 유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