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양식품 제공
삼양식품은 장수 스낵 '사또밥'에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친환경 패키지는 환경독성물질 저감 잉크를 이용한 포장재 제조 기술이 적용, 정부로부터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삼양식품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76% 감축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향후 라면 등으로 친환경 패키지 적용 제품을 늘려갈 예정"이라며 "환경, 윤리 등을 중시하는 가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친환경 패키지뿐만 아니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제품군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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