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금리 급등으로 증시가 불안불안하다. 하지만 역사를 돌이켜보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 지금과 같은 현상은 시장에서 시시때떄로 나타났다. 2011년 유럽재정위기, 2013년 미국 긴축발작, 2015년 신흥국 위기…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투자자들이 깜짝 놀랄 조정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과거 증시 발작기 기간이 그리 길지 않았고, 오히려 지금이 정상적인 상황”이라며 “작년과 같은 반등장이 아주 예외적이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금리상승발(發) 시장조정에 너무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는 얘기다.
송종현 논설위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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