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18일 미국의 지난 1월 주택착공과 건축허가건수가 발표된다. 건축 허가 건수와 주택 착공 건수는 경기 변동과 금리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표다.
지난해 12월 미국 주택착공과 건축허가 건수는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집콕족’이 늘어나며 리모델링 붐이 일어난 영향이다.
목재 가격 및 수요가 폭증하면서 관련 기업들 주가도 덩달아 치솟았다. 캐나다에 본사를 둔 웨스트 프레이저 팀버의 주가는 지난해 3월 바닥을 친 후 4배 이상 급등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되는 주요 경기지표 및 연설일정이다.
1. 미국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18일
22:30 美) 1월 주택착공, 건축허가
22:30 美) 1월 수출입물가지수
22:30 美) 2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
22:30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19일
01:00 美) 주간 원유재고
사진=픽사베이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