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들의 자율구조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발족한다고 3일 발표했다.
정책협의회는 교수, 변호사, 회계사 등 민간 전문가 5명을 비롯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의 연간 사업 계획과 운영 성과를 검토하고 제도 개선 방안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은 중진공과 금융회사가 협력해 부실 위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조개선 절차를 지원해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돕고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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