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1월21일 (로이터) -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영국발 변종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20일(현지시간) 발표된 연구 결과에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시험 참가자의 혈액 분석을 통해 나온 것으로 지난 주 발표한 결과보다 더 심층적인 연구가 진행된 것이다.
지난 주 화이자는 자사 백신이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확산된 변종 바이러스 N501Y에 효능이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화이자는 10개의 합성 바이러스에 대한 효능 여부를 검증했고, 여기에는 영국에서 발견된 B117라 불리는 바이러스의 특성이 포함됐다.
이번 연구는 영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희망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는 백신 개발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나 변종 바이러스는 계속해서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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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INER-The new coronavirus variant in S.Africa: Are concerns justified? new coronavirus variant in Britain: How worrying is it? variants, first found in UK and South Africa, spread worldwide coronavirus cases cross 96.02 million, death toll at 2,055,790 ^^^^^^^^^^^^^^^^^^^^^^^^^^^^^^^^^^^^^^^^^^^^^^^^^^^^^^^^^^^>
(권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