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2월24일 (로이터) - 부양책 기대와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
수 감소로 투자자들이 경제 회복 수혜 업종을 매수하면서 미국 증시
S&P500지수가 23일(현지시간) 소폭 상승 마감했다.
봉쇄조치로 인해 타격을 입었던 경기민감주가 이날 두드러진 강
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미국 주요 경제지표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감소했고 내구재 주문은 증가했지만 소비
자 지출은 감소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소비자심리지수도 잠정치보다 떨어졌다.
이날 다우존스산업지수는 114.32포인트, 0.38% 오른 30,129.83에
, S&P500지수는 2.75포인트, 0.07% 오른 3,690.01에 마감했지만, 나
스닥종합지수는 36.80포인트, 0.29% 하락한 12,771.11에 거래를 마쳤
다.
* 원문기사 다음은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현황이다.
지수 당일 등락 최종 2020년 중
유로존 우량주 +41.77 (+1.19%) 3,539.26 -5.50%
유로스톡스 +4.23 (+1.08%) 395.67 -2.05%
유럽 스톡스60 +4.24 (+1.08%) 395.49 -4.89%
0
프랑스 CAC40 +60.73 (+1.11%) 5,527.59 -7.54%
영국 FTSE100 +42.59 (+0.66%) 6,495.75 -13.88%
독일 DAX +169.12 (+1.26%) 13,587.23 +2.55%
(권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