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비어 가든 by 오킴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제공)
부산 해운대구 동백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야외 정원 시크릿 가든에서 ‘비어 가든 by 오킴스’를 오는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호텔은 이곳을 여름철 기간에만 운영하는 팝업스토어(임시 매장)으로 마련해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호텔 셰프가 바비큐 플래터, 해산물 꼬치구이, 프라이드 치킨, 먹태구이 등 메뉴를 선보이며 하이네켄 생맥주가 제공된다.
‘바비큐 플래터’는 폭립(돼지갈비)·로스트 비프(서양 쇠고기 요리)·통감자·옥수수 등 다양한 야채를 그릴(석쇠)에 구워 특제 소스로 맛을 낸 비어 가든 대표 메뉴다.
‘해산물 꼬치구이’는 문어·왕새우·오징어·키조개 등 해산물과 파인애플·양파·파프리카를 꼬치에 끼워 오븐에서 익혀낸 요리다. ‘프라이드 치킨’은 특제 소스를 사용해 12시간 숙성해 바삭하게 튀겨낸 메뉴다.
매주 주말 저녁엔 4인조 재즈밴드가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비어 가든 메뉴는 1만3000원부터 5만8000원이다.
최영준 기자 cyj9140@leade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