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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경제써머리] 韓 유례없이 빠른 부채비율 증가 외 경제뉴스

입력: 2020- 07- 20- 오후 10:46
© Reuters.  [0720 경제써머리] 韓 유례없이 빠른 부채비율 증가 외 경제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경제써머리

▲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국내 임상시험 착수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항체치료제 `CT-P59`에 대한 임상시험에 들어갑니다. 이 약은 코로나 19 치료제 신약으로 국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신약이 임상 승인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손정의, 'ARM 매각설'에 촉각 곤두세우는 애플·삼성전자

암 홀딩스(ARM Holdings) 매각설에 삼성전자 애플 등 반도체 업체들이 인수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는 ARM의 설계자산이 경쟁업체 손에 들어가는 일을 두고 보지 않을 것이란 관측에서 나온 것으로 만약 ARM의 지분을 전부 매각하게 된다면 손회장은 적어도 30%이상 많은 금액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전기車 전쟁 한창인데…‘약골` 국내부품사 R&D 꿈도 못꿔

글로벌 자동차,부품 업체들은 물론 구글, 바이두와 같은 정보통신 기술 기업들 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19여파로 자금이 메말라가는 국내 부품업체들은 연구개발 투자를 엄두조차 못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신세계푸드, ‘대박라면’, 말레이시아 누적판매량 1000만개 돌파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글로벌 할랄푸드 시장 공략을 위해 말레이시아에 출시한 ‘대박라면’의 누적 판매량이 1000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헬릭스미스, 샤르코마리투스병 국내 임상 1·2a상 개시

헬릭스미스는 엔젠시스의 샤르코마리투스병에 대한 국내 임상 1·2a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CMT는 희귀 유전병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치료제는 없습니다.

▲ 동국제약, 최대주주 동국헬스케어홀딩스로 변경

동국제약은 최대주주가 권기범 외 6인에서 동국헬스케어홀딩스 외 6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변경 후 최대주주등의 소유비율은 46.47%입니다.

▲ 삼성전자, 보안 인재 발굴 나선다…‘삼성보안기술포럼’ 개최

삼성전자는 다음달 18일 ‘제4회 삼성보안기술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의 테마는 보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의미로 ‘프라이버시를 다시 생각하다’로 전문가의 기조 강연과 삼성리서치의 보안 분야 주요 연구 활동·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기술 세션으로 진행됩니다.

▲ 두산인프라코어, 상반기 중국서 굴착기 1만대 판매 돌파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중국에서 굴착기 1만728대를 판매했다고 20일 밝혔다. 2011년 상반기 1만2천여대 판매 이후 9년 만에 최대 기록입니다.

▲ 리얼미터, "국민 10명 중 6명, 그린벨트 해제 부정적“

국민 10명 중 6명은 그린벨트 해제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에 ᄄᆞ르면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60.4%가 해제에 대해 불필요하다고 답했고, 필요하다는 26.5% 잘 모르겠다는 13.1%였습니다.

▲ 빅테크 vs 빅뱅크 vs 핀테크…미래금융 패권전쟁 불붙었다

미래 금융산업의 패권을 놓고, 빅테크, 빅뱅크, 핀테크간 패권 전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카카오와 네이버는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보험사업을 준비 중이며, 대형금융사들은 빅테크에 맞서 대핀테크 전략을 경쟁에서 육성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 정의선체제 2년 앞두고 세대교체 인사 예고

이달 말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적 쇄신 차원의 비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보좌해왔던 일부 부회장과 고참 사장들의 용퇴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2주년을 맞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세대교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 '한국판 뉴딜' 올라탄 현대차…1주일 새 20%↑

횡보하던 현대차 주가가 ‘한국판 뉴딜’ 정책 기대감 등에 힘입어 뒤늦게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한 달간 10만원 안팍에서 제자리 걸음하던 주가가 1주일 만에 19.5% 급등했습니다.

▲ 신흥국 증시 가파른 회복…"中·베트남 등 유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영향에서 차츰 벗어나면서 그동안 부진했던 신흥국 증시의 따라잡기 랠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중국은 상승추세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많고, 베트남과 대만 등도 유망하다고 말했습니다.

▲ 공모주 수익률 양극화…바이오 '질주', 제조업 '저조’

최근 증시를 이끌고 있는 바이오,2차 전지 관련주의 수익률이 치솟는 반면 전통 제조업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올해 신규 상장한 공모주들의 수익률 양극화 현상이 점차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 韓 유례없이 빠른 부채비율 증가…정부부채 1분기 이미 41%

전 세계에서 주목할 정도로 한국의 국내총생산대비 부채 비율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은 한국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위기를 맞아 적극적으로 재정을 늘렸으며 기업과 가계도 대출을 확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의 가계, 비금융기업, 정부, 금융 부문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을 합친 숫자는 336.4%로 지난해 1분기 보다 21.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캐나다,아일랜드,영국,벨기에 등, 마이너스 금리 자산 늘고 있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 3월 이후 캐나다, 아일랜드, 영국, 벨기에 등에서 마이너스 금리 자산이 늘고 있다며 규모가 12조 4천억 달러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시장은 회복을 얘기하지만 채권금리는 역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고 신흥시장 물가는 일본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美 므누신 재무장관,“소기업 보호프로그램 자동적인 탕감 고려해야해...”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소기업 급여보호프로그램으로 대출받은 자금들은 자동적인 탕감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행법에서는 급여와 같은 적법한 방법으로 사용했다는 증명이 필요합니다. 또 이달 말까지 추가 부양책이 통과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전 연준의장.. 자넷 엘런, 벤 버냉키 “세수 즐고 있는 주에 정부가 더 많은 것을 해야해...”

자넷 옐런과 밴 버냉키 전 연준 의장은 정부가 더 많은 경제 지지 방침을 펼쳐야 하고 정부 부채 위기 우려가 현재 위기를 막는 걸림돌이 되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세수가 줄고 있는 주에 대해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공공보건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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