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창 손다코리아 대표(사진 왼쪽)와 황은연 에이넥스코리아 대표가 계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이넥스코리아 제공)
부산 U-스페이스 BIFC 입주기업인 에이넥스코리아가 온라인 카지노게임 ‘소울카지노’ 게임에 대한 보안 및 총판을 담당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이넥스코리아와 온라인 카지노게임 ‘소울카지노’의 개발사인 ㈜손다코리아, ㈜성공플러스는 이같은 내용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소울카지노’는 지난 2019년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정식 허가를 받은 온라인 카지노 게임이다. 7인 기준 바카라 게임으로는 넷마블, 네오위즈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다. 스마트 폰 환경에서 바카라, 용호, 블랙잭, 캐리비언 등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이번 계약으로 이번 계약으로 에이넥스코리아는‘소울카지노’ 게임에 대한 보안 및 총판을 담당하며 온·오프라인 카지노 가맹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계약에 따라 에이넥스코리아는 자사의 네트워크 기술인 ‘OT-OCN’을 활용해 해킹이 불가능한 유통 플랫폼 망을 구축하게 된다. 국내 최초 합법 오프라인 ‘카지노 카페’ 오픈도 예정 돼 있다.
한편 에이넥스코리아는 금융, 스마트 시티, 블록체인, 저작권, 디지털 봉안 등 다양한 실증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U-스페이스 BIFC에 입주했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