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월요일(24일) 투자 메모에서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가 인공지능(AI) 중심 환경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전했다.
이 투자 메모에서 애널리스트들은 AI 기반 행동 변화가 다년간 지속적인 온라인 광고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메타플랫폼스가 알고리즘 개선, 생성형 AI, 유료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메타 플랫폼스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주가 250달러를 제시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우리는 메타 플랫폼스가 핵심적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AI 기반 발전의 혜택을 얻고 있으며, 이는 다년간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 아직 생성형 AI가 초기 단계라는 점은 인정하지만, 메타 플랫폼스는 이제 새로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출시하고, 3가지 컴퓨터 비전 관련 모델(SAM, 애니메이티드 드로잉스, DINOv2)을 오픈소스화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리에이터와 광고주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다.”
또한 모건스탠리는 생성형 AI 도구가 더욱 창의적이고 맞춤화된 유기적 유료 콘텐츠로 이어져 메타 플랫폼스의 참여도, 전환율, 광고 단가 수익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대부분 중소기업인 메타 플랫폼스의 1천만 명 이상 광고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훨씬 더 맞춤화된 광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텍스트 또는 이미지 프롬프트에서 새로운 비디오 콘텐츠를 생성하는 AI 기반 비디오 생성기 '메이커비디오’(Make-A-Video)는 사용자 참여와 수익 창출을 위한 또 다른 차별화 요소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LLM 및 생성형 AI 분야는 아직 발전 중이지만, 모델을 통해 공급되는 데이터의 양이 높은 정확도로 이어지는 방법을 보여 주는 딥마인드(DeepMind)의 작업을 분석해 볼 때, 이 부분도 메타 플랫폼스 제품의 경쟁 우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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