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enad Karaahmetovic
Investing.com – UBS 애널리스트들은 향후 수년 동안 미국에서 소매유통 매장 합리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러한 추세는 자본이 풍부한 대형 소매업체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본다.
애널리스트들은 “2021년에 소매유통 매장 통폐합은 오랫동안 이어졌던 추세가 뒤집히면서 최대 11,000개의 매장이 미국 전역에 추가되었다”며” 이제 매장 폐쇄 추세가 다시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NASDAQ:BBBY), 풋 락커(NYSE:FL), 튜즈데이 모닝 등이 최근 매장을 폐쇄했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전반적으로 향후 5년 내로 미국 전약의 5만 개 매장이 문을 닫을 것으로 전망했다.
UBS에 따르면 미국 내에는 최대 94만 개의 매장(주유소 및 식품 서비스 제외)이 있다.
UBS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추세 속에서 홈디포(NYSE:HD), 로우스(NYSE:LOW), 월마트(NYSE:WMT), 타깃(NYSE:TGT), 코스트코(NASDAQ:COST) 등 자본이 풍부한 대형 소매업체와 플로어&데코(NYSE:FND), 아카데미 스포츠(NASDAQ:ASO), 스마트 아이 등 독특한 차별성을 지닌 소매업체들은 시장점유율을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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