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NYSE:KO)는 2024년 1분기 수익과 매출이 재무 분석가들의 예측을 뛰어넘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 음료 회사는 조정 주당 순이익(EPS)이 0.72달러로 애널리스트의 평균 예상치인 0.70달러보다 약간 높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분기 매출도 예상치를 뛰어넘어 예상치인 110억 2,000만 달러에 비해 11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회사의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으며, 환율 변동, 인수, 자산 매각 등의 영향을 제거한 유기적 매출은 11%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증가는 농축 음료 제품 매출이 2%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및 제품 믹스가 13% 성장한 덕분입니다. 전 세계 판매량(단위)도 1% 소폭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코카콜라의 영업이익은 36%나 크게 감소했는데, 이는 주로 페어라이프 및 바디워시 브랜드와 관련된 비용과 환율의 부정적인 영향 때문이었습니다.
제임스 퀸시 회장 겸 CEO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물량, 매출, 수익 성장을 달성하며 2024년을 힘차게 출발한 것에 고무되어 있다"며 회사의 방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비쳤습니다. 코카콜라 해피 티어스 제로 슈거와 푸드마크 바이 코카콜라 캠페인 등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은 판매량 증가와 시장 점유율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예상보다 높은 수익과 매출에 대한 투자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주가는 1.55% 상승하는 등 실적 발표에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코카콜라의 현재 실적과 미래 잠재력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나타냅니다.
미래를 내다보며 코카콜라는 2024년 전체 매출 전망을 수정하여 유기적 매출이 8~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회사는 환율이 비슷한 순 매출에 4~5%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비슷한 주당순이익 성장률에 7~8%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2023년에 보고된 2.69달러에 비해 환율 변동을 조정한 비교 EPS는 11%에서 13%, 비교 EPS는 4%에서 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4년 2분기에는 환율이 비교 가능한 순매출에 6%의 마이너스 영향을 미치고, 비교 가능한 EPS 성장률에 8%~9%의 마이너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올해 약 92억 달러의 잉여 현금 흐름을 예상하면서 주주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퀸시는 미래를 내다보는 성명을 통해 "전 세계 네트워크가 효과적인 전략, 명확한 목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강력한 운영 성과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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