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코어 ISI의 애널리스트들은 저명한 전기 자동차(EV) 제조업체가 재무 분석가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재무 결과를 발표한 직후인 일요일에 테슬라(NASDAQ:TSLA) 주가의 목표 가격을 155달러에서 145달러로 낮췄습니다.
이 투자 은행은 평가에서 TSLA의 세 가지 주요 과제를 확인했습니다.
첫째, Tesla는 170만 대에서 190만 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추가적인 가격 인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격 인하는 제품 수요의 비탄력적인 특성으로 인해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대를 모았던 2만 5,000달러 가격의 전기 자동차 출시와 멕시코 진출도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생산 라인을 활용하여 올해 말 또는 2025년 초까지 보다 경제적인 가격의 모델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우리는 이 '새 모델'을 Y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른 버전(모델 2와 Y의 크로스오버와 유사, 원가 절감, 외관 디자인 업데이트, 자세한 정보는 8월 8일에 제공 예정)으로 해석하며, 평균 판매 가격은 3만 달러에서 3만 5천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는 판매량 증가 측면에서 낙관적인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치(2026년과 2027년 모델 2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의 판매량을 각각 30만 대와 70만 대로 예상)를 충족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는 중요한 중국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라고 분석가들은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분석가들은 이전에는 부차적인 자산으로 간주되었던 Tesla의 완전 자율 주행(FSD) 기능이 이제 Tesla 가치 평가의 핵심 요소가 되었다고 경고했습니다.
"Tesla의 핵심 판매량이 현재의 170만 대에서 190만 대 범위를 넘어 크게 성장하지 못한다면 2025~2026년 주당 순이익(EPS) 전망치는 2.50달러를 훨씬 밑돌 것입니다. 우리는 비관적, 중립적, 낙관적 시나리오에 도달하기 위해 두 가지 다른 가치 평가 방법을 적용했으며, 낮은 쪽은 75~80달러, 중립적 추정치는 145달러, 높은 범위는 200~210달러의 잠재 가치에 도달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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