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어부산
[인포스탁데일리=류기헌 기자] 에어부산은 최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에 500억원 규모의 사모 영구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의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에어부산은 차입금 500억원을 전부 운영자금에 사용할 예정이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7.2%이며 만기일은 2050년 6월 30일이다.
전환에 따라 에어부산 보통주를 발행하며 전환비율은 100%, 전환가액은 3938원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50년 5월 30일까지 전환을 청구할 수 있다. 청약일과 납입일 모두 오는 6월 30일이다.
류기헌 기자 okyou93@info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