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 (로이터) - 다음은 이 시각 해외 금융시장 관련 주요 뉴스를 요약한 것입니다. (로이터 단말기에서 안의 코드를 클릭하시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 경제지표와 1분기 기업 실적 부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경제적 피해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면서 미국 주식시장이 1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의 피해가 크고 장기적일 것이라는 우려를 강화하면서 투자자들이 15일(현지시간) 달러 등 안전자산으로 몰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으로 미국 소비자 수요와 제조업 활동이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15일(현지시간)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국 원유 재고 급증 소식에 15일(현지시간) 미국 원유 선물 가격이 18년래 최저치로 하락하고 브렌트유는 6% 이상 떨어졌다. 금 현물이 15일(현지시간) 달러 강세 영향에 하락했다. 중국의 주요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영향에 구리가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이 사상 최저치로 감소한 주간 에탄올 생산량에 2016년 9월1일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데이터상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은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이며, 16일 기자회견에서 경제 재가동을 위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인민은행이 15일 주요 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으로 인하하고 소규모 은행 지급준비율을 낮추는 등 경제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했다. 신용평가사 피치가 15일(현지시간) 멕시코의 장기 외화표시 발행자등급을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하고,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