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촌동, 구의동, 중곡동에 총 645가구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올해 제7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에 대해 심의했다고 1일 밝혔다. 강서구 등촌동 671-1번지 역세권 청년주택(부지면적 1,785.4㎡, 총 252가구), 광진구 구의동 245-11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부지면적 812.6㎡, 총 95가구) 사업에 대하여 조건부 가결됐다. 광진구 중곡동 637-5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부지면적 1,651㎡, 총 298가구) 사업에 대하여 수정 가결됐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이지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