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먼데이 세일: 최대 60% 할인 InvestingPro지금 구독하기

노웅래 과방위원장, 8월 1일 국산 S/W살리기 혁신방안 토론회 개최

입력: 2019- 07- 31- 오후 10:36
© Reuters.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갑)은 오는 8월 1일 오후 3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국산 소프트웨어(SW) 현황을 살피고 경쟁력을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국산 S/W살리기 혁신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한국SW·ICT총연합회, 혁신성장협의회, 한국디지털정책학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 행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국산 SW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티맥스오에스, 더존비즈온 등 국내를 대표하는 SW기업 대표들이 직접 나와 국산SW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한상욱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은 소프트웨어 산업이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이강수 더존비즈온 부사장은 '국산 SW기업의 현재와 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해석 인프라웨어 대표는 '성장 한계에 부딪힌 국내 소프트웨어 사업 및 기업의 현실'을 주제로 잡았다. 이어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혁신성장협의회 수석 공동대표)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최준호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과장, 조풍연 총연 회장, 임동원 한국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재현 성균관대 교수, 채효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전무, 전충재 더존비즈온 센터장, 허희도 티맥스데이터 전무, 이현승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책임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국SW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매출이 100억원 넘는 국내 SW기업은 464곳에 달한다. 그러나 자체 패키지를 가진 순수 SW기업만 계산하면 이 숫자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자체 패키지 기업 모임인 한국상용SW협회에 따르면 회원사가 200곳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국내 SW 시장규모는 글로벌 시장의 1% 안팎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10위 경제국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낮은 수치다. 노웅래 위원장은 "인공지능과 자율 주행 자동차, 스마트팩토리 등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시스템 구축, 그리고 IoT 센서 활용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대부분이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소트트웨어 역량이 곧 국력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