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이사 정상수, 안원준)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방문, 의약품등 의료물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치용 진천선수촌장, 안원준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등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의약품 및 의료기기등을 전달했다. 안원준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는 "부상의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은 빠른 치료 및 스테로이드 등 약물사용에 대한 제한 등 여러 어려움이 있음을 알고 있다"며 "이번에 기증하는 제품들이 선수들의 안전하고 빠른 치료와 컨디션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치용 선수촌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좋은 경기를 통해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기증식에서는 의약품 리쥬비넥스주, 리안점안액과 의료기기 콘쥬란등 1억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이 기부됐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