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모두가 함께하는 내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KB증권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무지개교실’을 통해 교육 및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소외 지역 초등학교 분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학습 공간 개·보수, 도서관 환경 조성, 도서 지원 등을 한다.
2008년부터 국내 12곳, 해외 빈곤국 3곳 등으로 점차 지원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호아빈에 있는 흐엉우이초등학교를, 올해 5월에는 제주 서귀포시 샘솟는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무지개교실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금융 지식을 심어주는 활동도 벌인다. 2017년부터 시작한 ‘KB역사탐험대’는 KB증권 임직원과 지역사회복지관 아동들이 함께 역사 유적지와 박물관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는 초·중·고등학교와 결연해 청소년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것뿐 아니라 학생들을 KB증권 본사와 지점에 초대해 직업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KB증권은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지난해부터 설과 추석 명절에 벌이는 ‘KB박스 전달’ 활동이다.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북한 이탈 주민 등 소외 이웃의 외로움과 끼니 걱정을 덜고자 간편식으로 구성한 식품키트인 KB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희망T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기후 난민을 위한 티셔츠에 KB증권 임직원이 직접 희망의 메시지와 그림을 넣어 1주일분의 영양식과 함께 전달하는 활동이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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