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7월23일 (로이터) - 미국 국채 수익률이 22일(현지시간)
하락했고, 수익률 커브는 평평해졌다. 시장에 방향성을 제시한 큰 이
벤트가 없는 가운데 도비시한 글로벌 중앙은행 정책이 국채 수요를
지지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번주 회의에서 통화정책 완화를 신호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방준비제도는 7월30-31일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
할 것이 확실시된다.
BMO캐피탈마켓츠의 이안 린젠 미국 금리 전략 헤드는 "ECB와 연
준이 모두 모두 가까운 시일 안에 더 경기순응적인 통화정책 스탠스
로 이동하려한다"고 말했다.
이날 뉴욕장 후반 미국 국채 10년물은 3/32포인트 올랐고, 수익
률은 금요일의 2.05%에서 2.04%로 하락했다.
2년물과 10년물 수익률 커브는 금요일의 24bp에서 23bp로 축소됐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