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일 오전 '2019년 BOK 국제컨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카르멘 라인하트(Carmen Reinhart) 하버드대 교수와 면담했다.
이번 면담에서 미·중 무역분쟁의 향방과 그 영향, 글로벌 부채 누증,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등 주요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카르멘 라인하트 교수는 1955년생으로 현재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몸담고 있다. 이전 IMF 부국장 역임하는 등 국제금융 및 금융안정 분야의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표 저서는 'This Time is Different', 대표 논문은 'Growth in a Time of Debt'.
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BOK 국제컨퍼런스'에 참석차 방한 카르멘 라인하트 하버드대 교수와 이주열 한은 총재가 만나 미중 무역분쟁 등 국제경제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