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월30일 (로이터) - 한국신용평가가 30일 발표한 '2018년 자산유동화증권 시장 분석 및 2019년 전망' 보고서 주요 내용:
* 2018년 공시 기준 자산유동화증권 발행금액은 약 200조원으로 전년 대비 13.8% 증가
* 정기예금 유동화 증가로 CDO발행금액은 전년비 10.2% 증가한 130.6조원 발행
-중국계 및 중동계 은행 정기예금 유동화 시장은 스왑금리, 터키발 무역분쟁 우려 확산 등으로 전반적 수요 위축
-중국계은행 정기예금 유동화증권은 작년 약 13.4조원 발행, 전년비 발행규모 약 58% 급감
-중동계은행 정기예금 유동화증권은 작년 약 15조원 발행, 전년비 6.4% 감소
-국내정기예금 유동화는 전년비 약 61.2% 큰 폭 증가
* 내년에도 정기예금 및 PF Loan유동화가 유동화 증권시장 양축을 이룰 전망
* 정기예금 유동화의 경우 국내은행 정기예금 중심 유동화 추세 지속 전망..2020년 예대율 규제 강화로 국내은행들 예수금 수요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 작년 해외 금융 불안으로 급감한 해외 정기예금 유동화는 투자심리 회복, 금리, 스왑포인트 등 시장 추이에 따라 회복세가 결정될 전망
* PF Loan 유동화는 부동산 관련 규제 여파로 시장 환경 부정적이나, 증권사들의 지속적인 시장 참여로 발행 규모는 일정수준 유지될 전망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