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TIMEFOLIO 액티브 ETF 13종의 순자산 합계는 1조9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5월 첫 ETF를 상장한 이후 3년 만이다.
순자산총액 1조원 돌파는 국내 액티브 ETF 전문 운용사 중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유일하며, 특히 채권 및 금리형 ETF 없이 주식형 ETF만으로 이룬 것이다.
헤지펀드 명가로 알려진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연금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는 S&P500액티브 및 나스닥100 액티브 ETF에서 레버리지 ETF의 성과를 뛰어넘는 결과를 기록하며 운용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TIMEFOLIO 액티브 ETF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AI(인공지능) 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를 상장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우주산업, 소비트렌드 등 다양한 성장 산업과 투자자의 수요를 반영한 ETF를 출시한 바 있다.
김남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본부장은 "타임폴리오는 단순히 BM을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시점에 가장 좋은 기업을 찾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ETF를 공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을 믿고 투자할 수 있게 끊임없이 공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