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7시 27분 기준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 거래일 대비 0.55%(79만9000원) 상승한 1억450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주말 미국 증시의 랠리로 인해 비트코인이 9만8000달러를 재돌파한 영향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외 다른 주요 암호화폐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리플은 빗썸에서 35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도지코인은 564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암호화폐 시장 전문가는 "최근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긍정적인 흐름과 연관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미국 증시의 호조가 암호화폐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이 9만8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2주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