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 ▲ 시몬스 팩토리움 내부 모습. 사진=시몬스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시몬스가 임직원들의 안전 근무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시몬스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생산공장과 영업 사무소 등 회사 전체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ISO 45001은 사내 안전과 보건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나 정책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에 의거한 안전보건방침과 목표 설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한 위험성평가 및 법규 관리’ 등의 활동을 인정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시몬스는 이번 ISO 45001 인증을 통해 품질경영 시스템(ISO 9001)과 환경경영 시스템(ISO 14001) 인증을 모두 취득하게 됐다.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은 “회사 전체 임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기울인 노력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이라는 성과로 돌아와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것은 물론 임직원을 위한 최적의 작업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등 업계 ESG 리딩 브랜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몬스는 제품 생산과정에 있어 품질 테스트 및 제품 검수 등 1936가지의 항목을 거치고 있으며 수면연구 R&D 센터에서는 총 41종의 장비로 250여가지 이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