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 ▲ 롯데월드타워. 사진=롯데물산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사랑의열매에 1000억원 이상을 기부해 온 롯데가 올해도 성금을 통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롯데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 된 성금은 저소득 청년, 영세 사업자 및 실직자 지원, 장애인·사회적 약자 자립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롯데는 1999년부터 26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188억원의 성금을 기탁해 2022년 ‘희망나눔캠페인 1000억원 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는 맘(mom)편한 놀이터’와 ‘맘(mom)편한 꿈다락’ 등 어린이 놀이·교육 환경 개선, 군부대 장병을 위한 병영도서관 지원 사업인 ‘청춘책방’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달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