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제조업체 ‘소문난 삼부자’가 도시락김 ‘니가 생각나는 김에’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출시했다.
재미있는 상품명으로 눈길을 끄는 ‘니가 생각나는 김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용으로 구성됐다. 한 박스에 32봉이 들어가 있다.
이 제품은 국내산 1등급 원초를 영하 25도에 저온 보관해 김 한장 한장에 맛과 향이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 청정 바다에서 채취한 김으로 마른 김을 만든 후 1차로 구운 이후에 2차 구이를 거치는 등 제조 과정이 까다롭다. 경기 화성과 충남 홍성에 있는 공장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시설로,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져 믿고 먹을 수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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