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컴투스 제공
[인포스탁데일리=김근화 기자] 컴투스(078340)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서 대규모 편의성 강화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가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동안 유저들이 전달해준 각종 피드백을 종합해 상점이나 채팅, 길드, 사냥터 등 게임 내 모든 분야에 걸쳐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상점 시스템은 아이템을 보다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과 각 아이템들의 정보를 더욱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바뀌었으며, 서버에 보유중인 가장 높은 캐릭터 레벨을 기준으로 소모성 상품 아이템을 창고에 보관하거나 개인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채팅 기능도 지역 이동 시 이전 채팅 내용이 유지되며, 새 메시지 수신 시에도 채팅 내용이 올라가지 않도록 바뀌었다. 신규 사냥터인 모르포시즈 금서고의 ‘로프’ 이용 방식이 체계적으로 강화됐으며, 전사와 레인저 직업의 45레벨 스킬들도 쓰기 편하게 조정됐다. 이 밖에도 길드 던전에서 상위 아이템을 더 쉽게 얻을 수 있게 됐고, 몬스터 사냥 퀘스트 완료 시 알림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이번 편의성 강화 업데이트와 함께 가을 시즌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11월 21일까지 ‘펌킨 파이’, ‘저승사자 가면’ 등의 코스튭을 상점에서 얻을 수 있으며, 몬스터를 처치하고 얻은 ‘으스스한 장난감’을 할로윈 가면과 먹거리 아이템을 바꿀 수 있는 이벤트와 가을 시즌에 걸맞는 가면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밖에도 더 많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가 오는 11월 7일까지 열리며,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뤼네 특제 맥주, 망고 워터 등이 지급되는 모험의 길 출석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아이모’는 지난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해, 피처폰과 스마트폰 통합 18년째 서비스되고 있는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다. 레트로 감성 그래픽과 PvP, 파티 플레이 등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새로운 콘텐츠와 편의성 업데이트를 지속 진행하며 서비스를 탄탄하게 이어 나가고 있다.
김근화 기자 srmsgh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