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의 추정치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조정 순이익은 분석가들의 평균 추정치를 상회하는 72센트를 기록했다.
또한, 2023년 생산량보다 내년 50% 성장을 전망하며 2025년 상반기에는 더 저렴한 모델의 생산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거듭 밝혔다.
테슬라는 성명을 통해 "지속적인 거시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4년에는 전기차 인도량이 소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테슬라 (NASDAQ:TSLA) 주가는 정규 거래에서 올해 들어 지금까지 14% 하락한 채 마감했다. 반면, 장 후 거래에서 7.5% 상승한 229.5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