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 ▲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지역민 돕기 위해 창원특례시에 ‘재해구호물품’ 기탁. 사진=BNK경남은행
투데이코리아=김민성 기자 | BNK경남은행이 수해를 입은 창원 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남은행은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창원특례시에 ‘재해구호물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창원시에는 500mm의 폭우가 내리면서 시내 공원과 빌라 경계의 옹벽이 전도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대피한 바 있다.
이에 은행 측이 기탁한 물품들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종구 경남은행 상무는 “삽시간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우리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웠다”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고 피해가 신속하게 복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