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버크셔 해서웨이는 31일(현지시간) 8월 28일에서 30일 사이에 약 2110만 주의 은행 주식을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버크셔는 지난 7월 이후 7차례에 걸친 주식 매각을 통해 BofA의 총 60억 달러 이상의 주식을 매각했다.
버핏은 지난 2011년 버크셔가 50억 달러의 우선주를 매입하면서 이 은행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버핏은 지난해 4월 CNBC 방송에서 모이니한에 대한 무한 신뢰와 함께 당시 은행 주식을 팔고 싶지 않다고 언급한 바 있다.
BofA 주가는 대형 은행들의 실적을 추적하는 S&P 500 은행 지수가 22.6% 상승한 것과 대조적으로 올해 들어 현재까지 2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