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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금리 인하 할까" 잭슨홀 미팅 앞두고 일제히 하락… 나스닥 1.7%↓

입력: 2024- 08- 23- 오후 03:51
[뉴욕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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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22일(이하 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7.71포인트(0.43%) 내린 4만712.78에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50.21포인트(0.89%) 하락한 5570.64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99.63포인트(1.67%) 빠진 1만7619.35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오는 23일 예정된 잭슨홀 미팅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와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날 파월 의장이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시그널을 보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연준의 다수 위원들도 9월 기준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 공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은 "대다수 위원들은 지표가 지속해서 예상대로 나온다면 다음 (9월17∼18일) 회의에서 통화정책을 완화하는 게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잭슨홀 미팅은 미국 연방은행인 캔자스시티 연은이 1978년부터 매년 8월 개최하는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이다.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와 경제 전문가들이 와이오밍 시골 휴양지인 잭슨홀에 모여 경제정책 관련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금리 인하에 관한 내용이 언급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파월 의장 연설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한국시간 23일 오후 11시 시작된다.

이날 뉴욕 증시는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애플이 0.83%, 마이크로소프트(MS)가 2.03%, 아마존이 2.21% 하락하는 등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테슬라가 5.65% 하락했으나 루시드는 7.54% 급등했다.

반도체주는 엔비디아가 3.70% 급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했다.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44%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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