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인도증시 21일 마감시황 [자료=businessstandard / 자료정리=시티타임스]
[시티타임스=인도/아시아] 인도증시 양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대표 거래소인 뭄바이증권거래소(BSE) 선섹스지수는 0.13%(102.44p),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는 0.29%(71.35p) 상승하며 각각 80,905.30포인트와 24,770.20포인트를 기록했다.
은행지수와 미드캡지수는 각각 -0.23%(-117.60p)와 0.30%(49.40p)로 엇갈리며 50,685.55포인트와 16,444.35포인트를, 변동성지수(VIX)는 전일 대비 3.80% 떨어지며 13.295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약세로 개장해 등락을 반복하다가 장 마감을 앞두고 은행주의 강력한 매수세에 주요 지수를 견인하면서 초반 손실을 회복하고 강보합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의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주요 시장도 더욱 안정감을 찾아갈 것"이라며 "인도 시장 상황도 양호해, 외국인 투자 급증과 국내 투자자 자신감 회복 등 요인으로 거시경제적으로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 통화 루피(INR)화는 미국 달러(USD) 대비 83.889루피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