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700선을 회복했다.
21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4.5p(0.17%) 상승한 2701.13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305억 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115억 원, 기관은 266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는 2700선을 눈 앞에 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 잭슨홀 미팅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둔 영향이다. 하지만 장 후반 외국인 매수세로 2700선을 회복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6.06%, 삼성바이오로직스(KS:207940) 4.52%, 셀트리온(KS:068270) 1.83%, 신한지주(055550) 0.68% 등은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KS:000660) -3.56%, KB금융 (KS:105560)(05560) -3.0%, 현대차(KS:005380) -1.37%, 삼성전자(KS:005930) -0.76%, 기아(000270) -0.3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7.57p(-0.96%) 하락한 779.87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개인은 3680억 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186억 원, 외국인은 3434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에코프로(086520) 3.29%, 에코프로비엠(KQ:247540) 2.74%, 클래시스(214150) 1.4%, 휴젤(45020) 0.35% 등은 상승했다. HLB(KQ:028300) -9.75%, 알테오젠 (KQ:196170)(96170) -3.99%, 삼천당제약(000250) -3.95%, 엔켐(348370) -2.1%, 리가켐바이오(41080) -1.51%, 리노공업(058470) -0.98%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