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1월15일 (로이터)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14일(현지시간) 내각이 자신의 브렉시트안을 지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안이 국익을 위한 것이지만, 앞으로 험난한 날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5시간에 걸친 내각 회의 이후, 메이 총리는 "내각의 공통된 결정은 정부가 브렉시트 합의 초안을 승낙하고 정치적 선언의 윤곽을 그려내야 한다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이것이 영국 전역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결정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