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파이퍼 샌들러는 할인 매장 체인점 달러트리(NASDAQ:Dollar Tree)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집행 및 관세 관련 문제로 인해 2024년과 2025년 주당순이익(EPS)에 잠재적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들어 달러트리 주가는 이미 27%나 급락했으며, 이는 부정적인 뉴스가 이미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되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파이퍼 샌들러의 애널리스트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시 잠재적 관세 또는 바이든 정권의 초과 근무 규정 변경으로 인해 대통령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달러트리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애널리스트들은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12개월 이상의 기간을 보는 투자자들은 달러트리 주식을 보유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2024년 주당순이익 관련 리서치에 따르면 2024년 및 2025년 주당순이익 추정치가 여전히 너무 높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달러트리 새로운 경영진의 턴어라운드에 대한 높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2년이 지난 지금, 매출 동향은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특히 트럼프가 대선에 승리할 경우, 달러트리는 대부분 고정 가격 판매 모델로 인해 상당한 관세 노출에 직면하게 된다. 2019/2020년, 목록 4a 품목에 7.5%의 관세가 부과된 상황에서 달러트리는 연간 30bp의 EBIT 마진 압박을 받았다. 60%의 관세가 부과되면 240bp 이상의 마진 압박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에 바이든이 대선이 승리할 경우, 초과 근무 자격을 위한 최저 급여 기준이 58,000달러로 인상되는 부분도 달러트리의 주당순이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정치적 영향 외에도 파이퍼 샌들러의 2025년 주당순이익 조기 전망치는 현재의 컨센서스 추정치가 여전히 너무 높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수정된 2025년 주당순이익 7.49달러는 현재 컨센서스인 7.86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또한 애널리스트들은 달러트리 매장 전반에 걸쳐 여러 가격대를 통합하는 것과 관련된 실행 위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전환된 매장의 성공 여부는 궁극적으로 매장 매니저와 매장 팀의 자질에 달려 있다. 이러한 변화는 실행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비슷한 매장 매출에 혜택으로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을 것이다.
파이퍼 샌들러의 애널리스트들은 달러트리의 목표주가를 112달러로 낮추고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인베스팅프로 여름 세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쿠폰 코드 INVPRODEAL을 사용해 50% 이상 할인을받으세요! ⚠️
[인베스팅닷컴 무료 온라인 강의] 7월 18일 목요일 오후 6시에 김승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가 ‘올 3분기 미국 증시 방향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참여 신청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인베스팅닷컴 & https://kr.investi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