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 ▲ 삼양그룹이 전북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삼양그룹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삼양그룹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를 연다.
삼양그룹은 지난 13일부터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상하농원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안녕 100’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삼양그룹의 창업 및 성장의 역사를 보여주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삼양그룹의 주요 사업과 제품, 기술력을 보다 쉽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삼양에 온 것을 환영해’(Welcome to Samyang), ‘삼양 100년의 여정’(Journey of Samyang), ‘삼양 산책하기’(Stroll of Samyang), ‘창업주 이야기’(Story of Founder), ‘숫자로 보는 삼양’(Move with Samyang), ‘꿈꾸는 삼양’(Grow with Samyang), ‘100주년 축하하기’(Look at 100th Anniversary) 등 7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정지석 삼양홀딩스 HRC 실장은 “이번 100주년 특별전은 모든 방문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당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과 체험 위주의 콘텐츠로 구성했다”며 “방문객들이 특별전을 통해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주말(금~일요일)에는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