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주 ‘트리플 모멘텀 순위’ 지표를 바탕으로 미국 반도체 업계에서 브로드컴(NASDAQ:AVGO)을 최고 추천 종목으로 선정했다. 트리플 모멘텀 순위는 수익, 가격, 뉴스 심리를 바탕으로 주식의 모멘텀을 고려하는 지표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트리플 모멘텀 분석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기술 하드웨어, 반도체, 보험 섹터가 선호된다. 이는 “글로벌 웨이브” 기간 동안 유사한 섹터가 더 나은 성과를 냈던 과거 상승 추세와 일치한다.
특히,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기술 하드웨어의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반도체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해당되는 모든 종목에 트리플 모멘텀 등급을 부여한다. 트리플 모멘텀 순위에 따르면 미국의 유동성이 풍부한 대형주 중에서 브로드컴은 인터내셔널플레이버스&프레그런스(NYSE:IFF))와 함께 리더 종목으로 부상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백테스팅에 따르면 트리플 모멘텀이 플러스인 주식은 역사적으로 마이너스인 주식보다 연평균 9.7% 초과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아시아 시장 내에서는 대만이 전체 트리플 모멘텀 순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대만에서는 캐세이 파이낸셜(Cathay Financial)과 콴타(Quanta)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그리고 중국의 평균 트리플 모멘텀 순위는 50위로 상승했으며, 텐센트(Tencent)와 콰이쇼우 테크(Kuaishou Tech)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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