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5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78.9원으로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달러화는 미국 금융시장이 독립기념일로 휴장한 가운데 유로화가 프랑스의 정치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유럽중앙은행(ECB) 금리 동결 전망 등에 강세를 보이면서 소폭 하락했다.
프랑스는 조기 총선에 대해 극우세력의 지지율이 우려만큼 높지 않을것이라는는 안도감이 이어지며 정치 불확실성이 완화됐다. 여기에 ECB 통화정책 의사록에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해 7월 회의에서는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유로화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하락 등을 고려할 때 소폭의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