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수요일(29일)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NYSE:CRM)는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이는 세일즈포스의 인공지능(AI) 전략이 조만간 수익을 창출 할 것이라는 낙관론에 흠집을 냈다.
세일즈포스 주가는 장후 시간외거래에서 15% 이상 하락했다.
세일즈포스의 회계연도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2.44~2.36달러 범위, 매출은 92억~92억 5천만 달러로 예상되었고, 월가 예상치는 각각 2.40 달러, 93만 4천 달러였다.
또한 세일즈포스의 분기 매출은 91억 3천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 2.44달러였다. 인베스팅닷컴에서 취합한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각각 92억 5천만 달러, 2.37달러였다.
세일즈포스의 가이던스가 약해짐에 따라 세일프포스 AI 클라우드를 사용해 플랫폼의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생성형 AI의 힘을 제공하려는 회사의 AI 전략에 대한 낙관론이 타격을 입었다.
해당 분기의 구독 및 지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85억 9,000만 달러였다. 그리고 전문 서비스 및 기타 매출은 5억 4,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억 5,000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
2025회계연도를 내다보면서 세일즈포스는 377억~380억 달러 범위의 매출 가이던스를 유지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은 9.86~9.94달러로 전망했다. 연간 영업이익률 가이던스도 19.9%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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