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9월28일 (로이터) -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붐을 일으킨 투자펀드들 및 기타 '그림자금융' 부문을 규제하기 위해 정책당국에 도구와 통계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27일(현지시간) 말했다.
드라기 총재는 ECB가 주최한 행사에서 "비(非)은행 금융분야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기에, 그에 상응하는 추가적인 정책도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울러 정책위원들은 그들의 결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통계에 대한 접근권한, 가공 및 이해 능력을 필요로 한다"고 덧붙였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