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월요일(6일) 빅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YSE:PLTR)는 지속적인 인공지능 열풍 속에서 새로운 계약 덕분에 월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분기 매출을 보고하고, 연간 가이던스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8% 이상 하락했다.
팔란티어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0.08달러로 전년 동기 0.05달러 대비 증가했으며, 매출은 21% 증가한 6억 3,4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주당순이익 0.08달러, 매출 6억 1,530만 달러로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했다.
팔란티어의 매출 증가는 신규 계약 체결에 힘입은 것으로, 상업 부문 매출은 27% 증가한 2억 9,900만 달러, 정부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고객 수가 42% 많아진 가운데 16% 증가한 3억 3,500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2분기 조정 영업이익 가이던스는 2억 2,900만~2억 1,300만 달러, 매출은 6억 4,900만~6억 5,300만 달러 범위로 제시되어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6억 4,290만 달러의 매출을 상회했다.
또한 팔란티어는 앞으로 2024년 매출은 26억 8,000만~26억 9,000만 달러, 조정 영업이익은 8억 6,800만~8억 8,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26억 5,000만 달러에서 26억 7,000만 달러 사이의 매출을 예상했던 이전 전망치보다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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