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미국 재무부와 영국 정부는 4월 13일부터 생산된 알루미늄, 구리, 니켈의 새로운 러시아 생산을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금지했다.
CME 그룹은 14일(현지시간) 미국과 영국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이유로 모스크바에 새로운 제재를 가한 후 4월 13일부터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알루미늄을 플랫폼에서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 영국 관리가 금요일에 이미 런던이 시장 혼란이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정부가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 동료들과 함께 LME, 영국 은행, 그리고 금융 행동 당국과 협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CME는 웹사이트에서 계약에 대한 소유권을 부여하는 영장으로서 러시아 알루미늄 브랜드를 나열했다.
CME는 "2024년 4월 13일 이전에 생산된 이러한 브랜드의 알루미늄은 거래소의 알루미늄 선물 계약에 대한 보증 및 인도 자격이 계속 부여될 것"이라며 "모든 참가자는 거래소의 알루미늄 선물 계약에 대한 인도 참여가 해당 경제 제재를 포함해 현지 법률 및 규정을 준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적격 또는 등록된 금속의 원산지나 브랜드를 공개하지 않으며 이는 모든 물리적 배송 시장에서 일관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과 영국의 금지 발표는 주말 거래가 종료된 후에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