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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OPEC+ 감산 지속·공급 부족 우려… WTI, 2.2% 상승

입력: 2024- 03- 29- 오후 03:57
수정: 2024- 03- 29- 오전 07:12
[국제유가] OPEC+ 감산 지속·공급 부족 우려… WTI, 2.2% 상승

산유국 모임인 OPEC+(석유수출국기국 플러스)가 2분기에도 감산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유가는 2%가량 급등했다.

28일(이하 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82달러(2.2%) 오른 배럴당 83.1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5월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39달러(1.6%) 뛴 배럴당 87.48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OPEC+가 하루 약 200만 배럴의 감산을 오는 6월 말까지로 연장하면서 글로벌 비축량 감소 우려가 커졌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드론 공격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도 유가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 세계적으로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는 지난 4분기에 이전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3.4% 증가해 종전의 3.2%보다 높았다. 이는 원유 수요를 증가시키는 요소다.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도 재평가가 이뤄졌다. 전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재고가 증가한 것이 원유 수입 증가에 의한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국제유가에 상방 압력을 가했다. 특히 원유 재고 증가 폭은 미국석유협회가 예상한 것보다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필 플린 프라이스퓨처 그룹의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지금은 유가가 반등할 분기"라며 "지정학적 위험 요인이 원유 공급에 큰 차질을 주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운송 비용이 증가했고 원유 공급을 어렵게 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여름 드라이빙 시즌을 앞두고 휘발유와 원유 가격이 오를 것"이라며 "앞으로 유가는 정치적 화두로도 떠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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