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2750선을 놓고 혼조세를 보이던 코스피가 이틀째 하락했다.
28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9.28p(0.34%) 하락한 2745.83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은 2054억 원, 외국인은 1650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도 210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는 삼성전자(KS:005930) 1.25%, 삼성전자우(005935) 0.6% 만 상승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한때 지난 2021년 8월10일 이후 최고가인 8만1000원까지 올랐다.
현대차(KS:005380) -2.87%, LG에너지솔루션(373220) -1.83%, SK하이닉스(KS:000660) -1.66%, POSCO홀딩스(005490) -1.6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날 대비 1.19p(0.13%) 하락한 910.06에 장을 마쳤다. 기관은 143억 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27억 원, 외국인은 49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알테오젠 (KQ:196170)(96170) 6.08%, 엔켐(348370) 4.19%, HPSP(403870) 3.88%, 리노공업(058470) 0.98%, HLB(KQ:028300) 0.09% 등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KQ:247540) -3.48%, 에코프로(086520) -2.37%,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2.37%, 삼천당제약(000250) -2.28%, 셀트리온제약(068760) -2.26%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내린 1346.2원으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