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6만2000달러 선까지 밀렸던 비트코인이 7만1000달러 선을 회복 후 27일 7만달러를 유지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27일 오전 8시20분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21% 내린 7만18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3일 하루 동안 4% 넘게 급락하며 6만2000달러대까지 밀렸다. 이후 전날 급등세를 보이면서 11일 만에 7만달러를 다시 돌파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오는 4월17일 반감기를 앞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 모드에 들어가고 있어 향후 비트코인이 추가 랠리 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