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변동성이 큰 금융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숨겨진 보석 찾기
지금 주식을 찾아보세요

美 증시 '숨고르기'…3대 지수 중 나스닥만 상승 

입력: 2024- 03- 23- 오후 04:32
美 증시 '숨고르기'…3대 지수 중 나스닥만 상승

CityTimes - 뉴욕증권거래소.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미국/북중남미] 미국 뉴욕증시가 고점 부담으로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나스닥지수만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갔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 종합지수는 26.98포인트(0.16%) 상승한 1만6428.82로 체결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05.47포인트(0.77%) 하락한 3만9475.90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7.35포인트(0.14%) 내린 5,234.18로 거래를 마쳤다.

다만 주간 S&P 500 지수는 2.3% 상승하며 12월 중순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다우지수는 2% 뛰면서 역시 12월 중순 이후 주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나스닥은 2.9% 급등해 1월 중순 이후 가장 많이 오른 한 주를 보냈다.

인공지능에 대한 낙관론이 지속되면서 반도체 지수 역시 한 주 동안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번 주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연말까지 세 차례 금리 인하 전망을 고수하면서 3대 지수들은 2024년 들어 가장 큰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CME의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6월 첫 금리 인하 가능성을 이번 주 초 56%에서 현재 약 71%로 보고 있다.

이날 하루만 보면 증시는 숨고르기에 나선 모습인데 재량소비재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세계 최대 스포츠 의류 제조업체인 나이키의 주가는 2025 회계연도 상반기 매출이 한 자릿수 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한 지 하루 만에 6.9% 급락했다.

룰루레몬 애슬레티카의 주가는 연간 매출과 이익이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한 후 15.8% 폭락했다.

코네티컷주 웨스트포트에 있는 하이타워의 RDM 파이낸셜 그룹 이사 마이클 셸던은 "10월 저점 이후 상승세를 보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하락이나 조정, 심지어 횡보세를 보이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상승 종목 중 페덱스는 분기 수익에 대한 월가의 기대치를 상회한 지 하루 만에 7.4% 급등했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