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28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0.42% 상승한 3만9907.19을 기록하며 4만선 재돌파를 앞두고 있다.
호주의 ASX도 0.36% 상승하고 있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 지수와 코스피 지수는 각각 -0.18%, -1.26% 내림세를 보인다.
이날 일본은행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1%에서 0~0.1% 범위로 인상했다. 그런데도 일본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데, 이는 금리인상 우려가 일본 증시에 이미 선반영 된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한국의 코스피가 급락하며 아시아 증시 최대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본은행의 금리 결정과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 불확실성이 고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