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들은 주간 주식 고객 흐름 동향 보고에서 지난주 기록적인 수준의 자금이 소형주 ETF로 유입되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지난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고객들이 이전 주에 주식을 매도한 후 지난주 미국 주식을 순매수(12억 달러 이상)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단일 주식과 ETF를 모두 매수했다. 특히 ETF 유입이 3주 연속 단일 주식 유입을 앞질렀는데, 이는 고객이 올해 들어 주식을 더 많이 매수한 추세와는 대조적이었다.
애널리스트들은 “지난주에는 법인 고객을 제외한 기관 고객이 유일한 매수자였고, 헤지펀드와 개인 고객은 순매도자였다”며 “법인 고객의 자사주매입은 가속화되었지만, 14주 만에 처음으로 일반적인 계절적 수준 이하로 추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통신 서비스 섹터로의 기록적인 유입도 발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3주가 2018년 이후 통신 서비스 섹터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16주 연속으로 최장 매수 행진을 기록했다고도 했다.
ETF와 관련해서는 소형주 ETF 모멘텀이 지속되면서 지난 23주 중 22주 동안 자금이 유입되었고, 2017년 이후 데이터 역사상 주간 기준 최대 규모이 자금이 유입되었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긍정적인 심리에도 불구하고 소형주 포지션은 여전히 적고, 밸류에이션은 과거 대비 저렴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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